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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Gore-tex )
  1960년대 후반에 개발된 팽창된 형태의 polytetrafluoroethylene을 성분으로 하는 합성
물질로 임상적으로는 봉합사나 심장판막부전의 폐쇄 경동맥등의 절제 후 인공혈관용등으로 사
용되어 왔다. 1971년부터 임상에 응용되어 지난 20여년간 혈관대체용으로 사용고 있으나
아직까지 특별한 거부반응의 보고는 없다. 1980년대 초부터 안면부의 성형 및 재건 수술시
연조직의 융기(subcutaneous augmentation)에 사용되고 있다. 재질이 천처럼 부드러워
가공이 쉽고 두께를 조절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폭이나 모양도 원하는 대로 디자인하여 자
연스러운 모양을 얻을 수 있다. 자가이식편을 이용할 경우보다 다루기 쉬워 수술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돌출이나 이물반응 등의 합병증 발생이 적다. 단점으로는 부드럽기 때문에
삽입시 주의가 요구되며 가격이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