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erial used in rhinoplasty - Allod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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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se 작성일2001-05-18 00:00:00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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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덤은 사체의 진피조직을 채취한 것입니다.
그것을 특수처리하여 콜라겐(human collagen)만이 남게 한것입니다. 이것이 인체에 들어가면 면역반응은 없고 혈관들이 자라들어가 자기조직화 합니다.

딱딱한 채로 판매되고 사용전 10분간 물에 담그면 흐물흐물할 정도로 부드러워집니다. 두께는 2mm정도이지만 volume filler로 사용은 안됩니다. 즉 융비술에는 사용이 어렵습니다. 워낙 고가(2x4mm가 30만원선)여서 코를 올리기 위하여 한 10장쯤 사용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제조사에서는 흡수가 없다고 하지만 제가 흡수되는 정도를 논문으로 쓴적이 있습니다. 상당한 양이 흡수되고 6개월 후에는 종이보다도 얇아져서 재수술시 찾는데에도 어려웠습니다. 미국의 학회에서 어떤 유명한 의사도 알로덤이 30% 이상 흡수된다고 보고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알로덤은 시간이 지나면서 압착 되므로 코를 올리는데에 사용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 이식물의 거죽이 꺼끌스럽거나 매부리코의 수술후 콧등이 매끄럽지 못하면 사용하곤 했습니다. 

알로덤을 넣어서 입술을 도톰하게 하는데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진은 이식물을 싸서 넣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면 부작용의 율을 줄일 수 있으나 30만원이상의 추가 부담이 있습니다.

코끝에 가끔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코끝의 특성과 흡수 압착및 너무 부드러워서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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